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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의 날 기념 축제' 1일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시화전, 시낭송, 시극, 작가 팬사인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시의 향기 풍성
2014-10-23 11:19:42최종 업데이트 : 2014-10-23 11:19:42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사)한국경기시인협회는 11월 1일 詩의 날을 맞아 송죽동 수원제2야외음악당에서 '詩의 날 기념 축제'를 개최한다.

오전 11시부터 백규현 시인 등 45명의 시인들의 시화가 전시될 예정이며 오후 3시 일반시민 시낭송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시낭송은 즉석 심사후 오후 6시 본행사에서 입상자 시상식이 이루어진다.
또 오후 5시에는 작가가 독자에게 시집에 직접 사인 후 증정하는 작가 팬사인회가 임병호 시인 등 11명의 시인들이 참여해 개최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오후 6시 기념행사에는 한국시학상과 한국시학 신인상, 시낭송경연대회 입상자 시상식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상식 후에는 시극과 시낭송, 난타, 한국무용, 가수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어 시의 날을 맞아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의 한국시학상에는 오순택 시인이 선정되어 수상하며  한국시학 신인상은 김경숙, 장순자 ,장영주, 이지현, 이경화 씨가 수상한다.

한국경기시인협회 임애월 사무처장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만석공원에 시화작품도 전시하고 작가 팬사인회도 준비하는 등 아름다운 가을날을 즐길 수 있는 많은 행사를 준비했다. 많은 사람들이 멋진 가을에 시의 향기에 취하며 행복한 가을날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詩의 날 기념 축제' 1일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_1
2013년 시의 날에 정성수 시인이 한국시학상을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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