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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장동 제3회 태장국화축제 개회
태장나눔 그리고 국화 한자리 축제
2014-10-21 21:51:51최종 업데이트 : 2014-10-21 21:51:51 작성자 :   박수옥

'제3회 태장국화축제'가 지난 21일 태장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됐다.

아침부터 계속 내리는 비를 맞으며 방죽머리르네상스회원들과 장동훈 태장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국화축제를 위해 한마음으로 준비 했다. 이번 축제에는 다륜대작, 일간작, 현애작, 조형작(소), 다간작, 분재작, 다간작 등 1천400여점의 국화전시와  도로의 한 편을 막은 차 없는 거리에서  먹거리장터, 솟대, 냅킨 공예, 예쁜 떡 만들기, 자전거 솜사탕, 가훈써주기,  떡뫼치기 등 체험부스와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다.

먼저 자치센터 프로그램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풍물놀이팀의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됐으며 1부 의전행사, 2부 마을음악회 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또 마을음악회에서 색소폰, 통기타 연주, 진도 북놀이, 난타, 탈춤, 설장구, 지역가수 노래 공연이 흥을 돋우었으며 이경애 웃음치료사의 재미있는 사회로 즐거운 음악회 분위기가 고조됐다.

태장동 제3회 태장국화축제 개회_3
태장동 제3회 태장국화축제 개회_3

특히 축제에 전시된 1천400여점의 국화는 태장동 마을만들기 회원들이 올 초부터 직접 돌보고 가꾼 것으로 국화 한점 한점마다 회원들의 땀과 정성이 담겨 있으며 국화축제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 될 예정이라 그 의미가 크다.

최중영 방죽머리르네상스추진협의회장은 "비가 오는 중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심에  감사하다. 단풍의 절정은 80%이다. 약간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 우리의 인생인 것 같다. 봄부터 가을까지 뜨거운 여름날에도 나와서 국화재배에 고생하신 마을만들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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