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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왕이 되는 축제' 수원 화성문화제
10월8일부터 12일까지 화성행궁과 수원천 등에서 열려
2014-09-30 13:59:56최종 업데이트 : 2014-09-30 13:59:5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모두가 왕이 되는 축제' 수원 화성문화제_1
사진/하주성 특별기자

'모두가 왕이 되는 축제' 수원 화성문화제_2
'모두가 왕이 되는 축제' 수원 화성문화제_2
제51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을 중심으로 수원시내 전역에서 화려하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펼쳐진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수원화성을 올바로 보존하여 후대에 계승하고 정조대왕의 지극한 효심과 개혁사상의 산물인 화성 축성의 의미를 기리고자 수원시가 매년 10월 개최하는 전국 최대의 문화관광축제이다. 

정조대왕의 을묘년 화성원행을 재현하는 정조대왕 능행차와 친림과거시험, 혜경궁홍씨 진찬연 등 다양한 전통행사를 재현하고 정조대왕의 개혁사상과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한 무예종합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수원화성문화제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3천여명이 참가하는 정조대왕 능행차와 시민퍼레이드이다.
10월 9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장안문∼장안사거리∼화성행궁광장∼팔달문∼중동사거리∼지동초등학교 운동장까지 정조대왕의 장엄하고 화려한 행차가 이어진다. 

또 시민퍼레이드는 100여명으로 구성된 수원의 북소리와 농악패,  다문화예술단, 외국 악단 등  총 30개여 팀이 출연한다. 

이밖에 정조 어머니 혜경궁 홍씨 회갑연, 과거시험, 한시백일장, 무예24기 공연, 달의 무사 무예공연도 화성행궁과 창룡문(동문)에서 열리므로 꼭 관람하기 바란다.  또 방화수류정 달빛음악회, 짚신신고 수원화성걷기, 등불축제, 음식문화축제, 시장거리축제, 효 콘서트 등도 놓치면 후회할 프로그램들이다. 

한편 개막전야제로는 12회 정조대왕 및 혜경궁 홍씨 선발대회가 열린다. 

'모두가 왕이 되는 축제' 수원 화성문화제_3
'모두가 왕이 되는 축제' 수원 화성문화제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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