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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동네에서 영화로 다같이 놀자!”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우리동네 시민프로그래머 발굴과정 운영
2014-10-03 12:12:07최종 업데이트 : 2014-10-03 12:12:07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시민프로그래머 입문 특강, 실전을 위한 워크숍, 멘토링 과정
마을극장 은하수홀과 동네에서 스스로 기획한 시민영화제 운영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15일부터 '시민프로그래머 입문과 시민영화제 운영' 강좌를 운영한다. 시민프로그래머 입문 특강을 시작으로 영화제 기획과 운영을 위한 워크숍, 멘토링 과정을 통해 스스로 시민프로그래머가 되어 시민영화제를 기획, 운영해보는 과정이다. 

동네에서 다같이 즐길거리를 찾는 문화기획자나 지역활동가, 영화감상을 넘어 스스로 영화프로그래머가 되길 원하는 시민들에게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화제 프로그래머란 관객의 기호, 관심사, 트랜드를 분석하여 기획, 홍보마케팅, 진행까지를 도맡아 상영작 선정부터 관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람을 지칭한다. 
시민프로그래머는 시민 스스로 영화프로그래머가 되어 지역과 마을을 대상으로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시민영화제를 기획․운영하는 사람으로 인천과 부산에서는 시네마테크를 중심으로 시민프로그래머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제 동네에서 영화로 다같이 놀자!"_1

이 프로그램은 시민프로그래머에 대한 입문 특강을 시작으로 스스로 대상을 선정․분석하여 시민영화제를 기획하고, 워크숍과 멘토링을 통해 12월에 실전 영화제를 운영하여 시민프로그래머의 시작과 끝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강사는 대안적인 영화유통과 배급, 기획을 수행하고 있는 '모두를 위한 극장'과 중앙시네마 프로그래머와 GCV 다양성영화팀장으로 무비꼴라쥬를 총괄했던 '강기명' 강사, 문래동․상수동․길음동에서 "그들 각자의 영화제"를 통해 시민 영화제를 기획․운영한 김호빈 영화의 문 대표가 참여한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센터의 상영관인 마을극장 은하수홀과 지역 곳곳에서 수동적으로 영화를 감상하기 보다는 시민 스스로 기획자가 되어 능동적으로 영화를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프로그램 운영 취지를 밝혔다. 

강좌신청 및 문의는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wmedia.or.kr)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무료로 운영된다.

□ 시민프로그래머 입문과 시민영화제 운영 프로그램 개요
  ○ 프로그램명: 시민프로그래머 입문과 시민영화제 운영
  ○ 운영기간: 2014년 10월 15일(수)~12월 셋째주
  ○ 운영장소: 수원영상미디어센터 교육실 등
  ○ 수강인원: 15명(※수강료 무료)
  ○ 신청방법: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온라인 신청, 선착순)
  ○ 주최․주관: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서울영상미디어센터
  ○ 협력: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 멘토링 및 영화제 운영은 프로젝트에 따라 일정 별도 조율함.

분류

회차 및 일정

과정

특강

5, 10/15, 17, 24, 31, 11/7

오후 19-22

시민프로그래머 특강

워크숍

2, 11/12, 19, 오후 19~22

시민영화제 기획 워크숍

멘토링

6, 일시 및 장소 미정

실전 영화제 준비와 멘토링

영화제

12월 셋째주

상영관 및 지역에서 시민영화제 운영


"이제 동네에서 영화로 다같이 놀자!"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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