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공감으로 배우는 자아성찰, 새로운 나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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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공감으로 배우는 자아성찰, 새로운 나를 찾다 수원시 평생학습축제 행궁광장서 성황리 개최 2014-09-29 12:44:59최종 업데이트 : 2014-09-29 12:44:59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는 지난 26일과 27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제8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소공자-소통과 공감으로 배우는 자아성찰, 새로운 나를 찾다.'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수원시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 체험학습 및 동아리•강사들의 작품전시관, 인문학콘서트 등으로 구성되어 분야별로 진행됐다. 또 평생학습 교육기관의 학습 성과 및 정보교류를 통한 네트워크의 강화로 수원시정의 모토 '사람이 반갑습니다'에 맞는 휴머니즘을 주제로 종합교육문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축제행사 구성은 분야별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배움마당은 평생학습 홍보체험관으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나눔마당은 평생학습 작품을 전시했고, 소통마당에서는 평생학습 성인동아리 및 청소년 학습동아리가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재주를 마음껏 뽐내는 행사가 진행됐다. 참여마당은 성인문해(한글교실) 한마당, 도전!청춘 골든벨과 어린이백일장 대회가 개최됐다. 소통과 공감으로 배우는 자아성찰, 새로운 나를 찾다_1 , 소통과 공감으로 배우는 자아성찰, 새로운 나를 찾다_2 특히, 이번 축제 특별코너로 구성된 3개 테마관은 휴먼라이브러리 in 수원, 골든타임안전, 글로벌 다문화로 구성되었다. 첫째, 수원시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사람을 빌려 읽는 도서관(휴먼라이브러리 체험관)'은 고정관념, 편견, 차별을 줄여 인간의 권리와 존엄성을 위하여 축제 주제에 맞는 소통과 공감을 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궁극적 목적으로 가지고 있다. 둘째, 사회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안전에 대한 체험 및 캠페인 구성으로 심폐소생술,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소방차 탑승체험 등 어린이들에게 흥미와 더불어 안전에 대한 유익한 체험을 제공했다. 셋째, 글로벌 시대에 맞춰 다양한 다문화체험 및 다문화 이해를 위한 체험관 및 전시관을 운영하여 신기하고 재밌는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마련했다. 공연과 강의를 접목한 인문학콘서트는 각각 26일, 27일 아리랑깐딴떼와 조윤범의 콰르텟엑스가 출연하여 클래식컬한 하모니 및 연주와 더불어 인문학 강의를 들려줬다. 각 분야별 수상자로는 성인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버드내노인복지관 '사운드파파'팀,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영덕중학교 '쿠우'팀, 평생교육 홍보체험관은 SK청솔노인복지관, 작품전시관은 한빛학교가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성인문해(한글교실) 한마당에서는 예쁜글쓰기 부문에 버드내노인복지관 마창순님(78세), 글짓기 부문에 무봉종합사회복지관 조말남님(67세), 도전! 청춘골든벨에서는 연무사회복지관 이순임님(60세)이 장원의 영예를 안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축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인 만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즐거운 배움으로 자아성찰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연관 뉴스 "겨울철부터 모기 대비" 전염병에 안전한 수원시 2017.12.28 수원청년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 지원키로2017.12.27 수원시 791세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132만 원 기부2017.12.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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