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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팔 없는 천재화가 석창우 화백 초청특강
26일 수원시여성문화공간 휴센터에서
2014-09-19 14:34:46최종 업데이트 : 2014-09-19 14:34:4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두 팔 없는 천재화가 석창우 화백 초청특강_1
두 팔 없는 천재화가 석창우 화백 초청특강_1

'수원시여성문화공간-휴'센터가 오는 26일 오후 2시 '두 팔 없는 천재 화가' 금곡 석창우 화백을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석창우 화백은 '마음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절망의 운명을 영원한 기쁨과 희망으로 승화시킨 그의 삶과 그림세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건강 관련 퍼포먼스와 페널과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석창우 화백은 명지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전기기사로 일하던 중 1984년 2만볼트 전기에 감전되는 안타까운 사고로 두 팔을 잃었다. 석 화백은 절망의 순간에 가족의 힘으로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

그는 아내의 내조와 4살배기 아들이 그림을 그려 달라는 청에 붓을 잡았고, 원광대학교 효봉 여태명 교수를 만나면서 그림에 입문했다. 해외 전시 12회를 포함한 37회의 개인전을 비롯해 그룹전 240여회를 가졌으며 2014 소치동계장애인올림픽 폐막식 퍼포먼스 140회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를 원하는 시민은 휴센터 홈페이지(www.suwonhue.kr) 또는 전화(031-225-2540~1)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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