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맛과 멋' 나혜석거리 음식문화촌 축제 19일 개막
효도잔치,다문화가정 고추장 만들, 수원양념갈비 퍼포먼스 등 전통음식 체험
2014-09-15 07:12:42최종 업데이트 : 2014-09-15 07:12:4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맛과 멋' 나혜석거리 음식문화촌 축제 19일 개막_1
지난해 행사 장면

수원시는 오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수원시가 주최하고 나혜석거리 음식문화촌 상조회가 주관하는 제7회 나혜석거리 음식문화촌 축제를 개최한다.  
나혜석거리는 근대 최초의 여류 서양화가인 나혜석을 기념하기 위하여  조성된 거리로써 인근 지역에 40여개소의 음식점들이 밀집하여 음식문화 시범거리로 지정되어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지역이다.

수원의 대표적인 먹거리 지역으로 나혜석거리 음식문화촌에서는 매년 다채롭고 따뜻한 행사를 진행하여 왔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아 이제 명실상부한 지역축제로써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축제기간 중 지역 어르신 100여분을 모시는 효도잔치와 관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등이 함께하는 고추장 만들기 체험, 수원양념갈비 퍼포먼스 등 전통음식 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여 서로간의 마음 따뜻해지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축제기간 중 나혜석거리 음식문화촌 각 업소의 대표음식 시식행사와 수원양념갈비 시식 등 좀 더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어린이를 위한 케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양초만들기 체험과 식품안전 및 좋은식단 모형 전시관을 운영하고 특설무대에서는 지역 향토가수 공연,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노래자랑 등 이벤트 공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나혜석음식문화촌 축제는 효의 도시 수원에서 효를 계승하고 다문화 사회에 지역화합과 결혼 이민자 가정의 조기정착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초가을 오후 가족과 함께 나혜석거리의 낭만적인 축제에 참여하여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는 19(금) ~ 20(토)일 이틀간 개막식과 축하행사가 열리고 그 이후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거리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