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광교 토요상설음악회, 아쉬움 속에 끝나
2014-09-15 11:03:24최종 업데이트 : 2014-09-15 11:03:24 작성자 :   

광교 토요상설음악회, 아쉬움 속에 끝나_1
광교 토요상설음악회, 아쉬움 속에 끝나_1

광교호수공원 어번레비에서 지난 7월13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렸던 토요상설음악회가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수원문화원과 광교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영선) 공동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입소문을 타면서 광교호수공원의 대표적인 공연 중 하나로 자리매김 했다.

길거리 공연이라는 당초 취지에 걸맞게 산책중이거나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편하게 둘러 앉아 공연을 감상하고는 했다. 마지막 공연에서는 한층 시원해진 바람과 함께 가수들의 잔잔한 노랫소리를 들으며 가을이 다가왔음을 알 수 있었다. 사회자의 끝인사에는 많은 주민들이 마지막 공연을 아쉬워하며 차후에도 이런 공연이 기획되기를 희망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영통구청장이 깜짝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문화발전을 위해 많이 힘쓸 것을 약속했다. 공연 관계자는 "처음 시작할 때는 관객들이 많이 있을까 걱정이 앞섰는데 호응이 좋아서 뿌듯했다. 처음 기획이라 아쉬운 점도 많았는데 다음부터는 좀 더 알차게 기획할 것"이라며 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