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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중국 지난시 언어문화교류 활발
2014-09-04 09:24:18최종 업데이트 : 2014-09-04 09:24:1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중국 지난시 언어문화교류 활발_1
토크라운지 회원 중국어권 언어문화연수

수원시 국제교류센터가 수원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산동성 지난시와 활발한 언어문화 교류를 펼치고 있다. 
센터는 중국 지난시 소재 지난대학교와 함께 2009년부터 5년째 지난대학교 어학연수 장학생 선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년 동안 지난대학교에서 어학연수를 받게 되고 학비의 50~10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센터는 올해 수원시 소재 대학교 학생과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총 13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어학연수 준비를 위해 센터에서 진행한 현지생활에 대한 이해, 기초 중국어 교육을 총 4회에 걸쳐 학습했으며 지난달 31일 중국 지난시로 출국했다.

또 센터는 언어연수 장학생 선발 외에도 수원시 국제교류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중국어 토크라운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시에서 지난달 28일부터 3박4일간 '중국어권 언어문화연수'를 실시해 중국 현지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토크라운지 회원들은 지난시의 샘물절 축제와 중국의 오악 중 하나인 '태산', 공자의 옛집인 '공묘' 등을 견학했다. 

신윤범 수원시국제교류센터장은 "지난대학교가 소재한 중국 지난시는 산동성의 성도이자 교육문화의 도시로 치안이 잘 돼있고 중국 표준어를 사용하는 곳으로 좋은 제반요건을 갖춘 지역"이라며 "수원시민의 외국어능력 향상과 자매 우호도시와의 민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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