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이 함께 만든 하모니매여울 어울림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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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함께 만든 하모니‘매여울 어울림 한마당’ 매탄3동, 지역상인과 주민이 함께 만든 다채로운 여름밤 2014-08-24 16:15:08최종 업데이트 : 2014-08-24 16:15:08 작성자 : 서영옥
영통구 매탄3동 매탄4지구 연합상가번영회는 영통구청 옆 미관광장에서 지난 23일, 오후 4시부터 지역 상인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매여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매여울 어울림 한마당'은 매봉에서 시작된 물줄기가 흐르다가 여울을 이룬다는 뜻처럼 도시생활에서 정답게 인사나누기 서먹했던 지역의 상인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나 어울리자는 뜻을 담고 있다. 이같은 뜻으로 다양한 공연들을 준비하면서 소통하는 마을만들기의 새로운 모델로 2012년부터 3년째를 맞은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 지역 상인,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1부는 지역가수 공연, 주민자치센터 방송댄스 동아리 공연, 색스폰 앙상블, 태권도 시범단의 송판격파 및 품세시범 등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공연이 이루어졌다. 2부는 지역주민 노래자랑으로 19팀이 참가해 숨은 끼와 노래실력을 뽐냈다. 매탄4지구 연합상가번영회의 협찬으로 푸짐한 경품 추첨 등이 이루어졌으며 토요일 오후·저녁시간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했다. 또 문화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정희경 매탄4지구 연합상가번영회장은 " 오는 10월말에는 시립합창단 공연, 민요메들리 등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문화공연을 통해 지속적으로 매탄4지구 상가를 알리고, 이웃과 소통하는 만남의 장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웃이 함께 만든 하모니'매여울 어울림 한마당'_1 이웃이 함께 만든 하모니'매여울 어울림 한마당'_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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