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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축제 ‘시와 음악이 있는 밤’ 22일 열려
유명 성우 8명, 아름다운 목소리로 시 낭송의 진수 선보여
2014-08-18 17:47:37최종 업데이트 : 2014-08-18 17:47:37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KBS 성우와 함께하는 '제15회 시와 음악이 있는 밤'이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에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수원시 후원으로 (사)한국성우협회가 주최하고 KBS성우극회가 주관하는 '시와 음악이 있는 밤'은 KBS성우, 가수,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  등이 출연해 시낭송, 뮤지컬 갈라쇼, 영화 더빙쇼 등 시와 노래가 어우러진 각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사회는 만화 '보이스웹툰'에 출연했던 성우 안용욱씨와 '슈렉'의 피오나 공주, '타잔'의 제인 목소리로 유명한 성우 김옥경씨가 맡는다.

벤허, 슈퍼맨, 숀 코너리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유강진씨를 비롯해 양석정, 이경자, 김세한, 김정호, 임은정, 이연희 등 여러 영화와 만화를 통해 접했던 성우 8명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시 낭송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와 함께 인기가수와 성우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시와 음악이 있는 밤에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성우들이 준비한 댄스공연과 뮤지컬 공연, 가수 추가열, 더 블라인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시와 음악이 있는 밤'은 전석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문화관광과 (031-228-24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詩축제 '시와 음악이 있는 밤' 22일 열려_1
詩축제 '시와 음악이 있는 밤' 22일 열려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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