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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박물관 ‘자연과 놀아요’ 호평
주변 자연 환경 특색 살린 교육으로 눈길
2014-08-07 11:35:48최종 업데이트 : 2014-08-07 11:35:4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여름방학을 맞아 수원광교박물관이 실시하는 박물관 주변 자연환경 교육 프로그램 '자연과 놀아요'가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7월말과 8월초 4일에 걸쳐 실시된 '자연과 놀아요' 프로그램은 6~7세 어린이와 초등학생 1~3학년 어린이들이 수원광교박물관과 주변의 광교역사공원을 둘러보며 생태체험을 했다.

'야생밀림체험'을 테마로 실시된 교육은 숲 체험, 숲 속 밧줄놀이, 곤충 관찰하기, 동물 눈으로 세상보기, 식물 재료로 곤충 만들기 등 수원광교박물관 주변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수업이 이루어졌다.

어린이들은 그동안 지나쳤던 풀들의 이름을 배우고 숲 속에 사는 곤충들을 직접 관찰하며 자연과 친구가 되고, 어른들은 추억 속 동심을 찾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원광교박물관 '자연과 놀아요' 호평 _1
수원광교박물관 '자연과 놀아요' 호평 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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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박물관 '자연과 놀아요' 호평 _2
수원광교박물관 '자연과 놀아요' 호평 _2

또 혜령군 묘에서 시작해 심온 선생 묘소에 이르는 광교역사공원을 둘러보며 역사적 인물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는 시간도 가졌다.

'자연과 놀아요' 프로그램의 일일 교사로 활동한 수원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은 "아이들이 생태체험을 통해 식물과 곤충의 특징을 알고 늘 우리 곁에 자연이 함께 있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다"며 "무더운 날씨였지만 아이들이 잘 따라줘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광교박물관은 하반기에도 '자연과 놀아요'를 비롯해 '엄마와 함께하는 박물관 나들이', '박물관에 패밀리가 떴다', '병아리 박물관 탐험대' 등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접수는 9월 1일부터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 031)228-4174, 홈페이지 : http://ggmuseum.suw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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