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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평화나비, '평화..골목'에 벽화 그려
2014-08-10 09:18:41최종 업데이트 : 2014-08-10 09:18:4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지난 8일 수원평화비(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의 후신인 '수원평화나비' 소속 학생들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오는 8월 14일 개최할 예정인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기림일) 맞이 행사 '평화가 있는 골목 벽화 그리기'에  함께 했다.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주변에 그려진 이 벽화는 수세미 담, 할머니들의 그림, 이웃집 담 등 세 부분으로 구분되고 수원평화나비 학생들이 참여한 수세미 담은 연결을 주제로 정화와 연결을 연상시키는 꽃모양의 손뜨개 수세미 그림과 긴 물결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원평화나비, '평화..골목'에 벽화 그려_1
수원평화나비, '평화..골목'에 벽화 그려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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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평화나비, '평화..골목'에 벽화 그려_2
수원평화나비, '평화..골목'에 벽화 그려_2

8월 14일은 1991년 고 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일본군위안부에 대해 공개 증언한 날로써 2012년 제11차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용기와 평화를 기억하고자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기림일)로 선포됐다. 

수원평화나비는 수원시민과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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