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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 사랑의 열매 테마 체험 캠프
2014 MBC자원봉사자 전사회적 캠페인으로 확산
2014-08-01 17:19:10최종 업데이트 : 2014-08-01 17:19:10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7월30일, sk청솔노인복지관 주관으로  2014년 MBC 1318 사랑의열매 캠프  2박3일간의 일정이 sk청솔노인복지관  및 협성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영통구보건소 (수원시노인정신보건센터)는 지난 7월 30일 청소년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400여명를 대상으로 '2014 MBC 1318 사랑의 열매 캠프' 경기지역 테마별 체험 진행을 맡았다.

자원봉사자들은 노인정신건강을 테마로 한 노인생애체험, 장애체험, 정신건강교육 및 체험, 골든벨을 통해 노인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노인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가족 및 주위 노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었다.

골든벨에서 1등한 학생은 "어려운 이웃을 이해하고 나눔을 체험하는 것이 보람인데 이렇게 골든벨 우승하고 선물까지 받으니 책임감이 생기며 평생에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라고 말했다.

'MBC 1318 사랑의열매 캠프'는 2003년 MBC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라는 이름으로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시작되어 현재는 서울·경기·인천·충청·부산·경북·호남·강원·제주권 등 전국 9개의 권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2박 3일 동안의 캠프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체험하고, 참가자들이 서로 의미 있는 우정을 나누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나눔 대장정 프로그램이다.

1318 캠프는 나눔의 소중함을 체험하게 하는 단순한 사회봉사 행사에서 우리 사회의 잘못된 인습과 병폐에 노출돼 있는 청소년을 지켜내는 전 사회적인 캠페인으로 그 의미가 확대 되고 있다.

영통구보건소(수원시노인정신보건센터)는 앞으로도 노인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실천중심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1318 사랑의 열매 테마 체험 캠프_1
1318 사랑의 열매 테마 체험 캠프_1

 1318 사랑의 열매 테마 체험 캠프_2
1318 사랑의 열매 테마 체험 캠프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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