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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예총수원지부 '세월의 명(鳴)' 예술제 열어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분노 예술로 승화
2014-07-24 10:42:05최종 업데이트 : 2014-07-24 10:42:05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수원지부는 '세월의 명(鳴)'이라는 주제로 제19회 수원민족예술제를 열며 각 분야별로 풍성한 예술적 공연.전시 마당을 준비하고 23일 오후 6시 40분 행궁마을커뮤니티 아트센터에서 개막행사를 했다.

특별히 이번 공연과 전시는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인재참변으로 인한 국민들의 아픔과 분노를 공감하고 함께하는 마음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자는데 뜻을 세우고 수원민예총 작가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기획하고 준비했다.

이날 개막행사는 음악위원회와 풍물위원회의 공연과 오점균 감독의 '팽목항 가는 길'등 영화위원회의 다큐 영화도 상영되어 세월호 참사에 대해 깊이있는 조명으로 예술성을 더했다.

관련해 24일 오후 4시30분에는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세월이 간다'영화제도 진행되어 관객들에게 민주사회에서 개개인의 사회적 책임과 참여에 대한 자성의 소리를 들려주기도 했다.

미술위원회는 '세월아 세월아 가슴아픈 세월아'전을 준비,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행궁마을커뮤니티 아트센터1층에서  열고 있다.

민예총수원지부 '세월의 명(鳴)' 예술제 열어_1
민예총수원지부 '세월의 명(鳴)' 예술제 열어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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