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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 어린이도서관 지역밀착형 '2014년 길 위의 인문학'
영통종합사회복지관 길위의 인문학 통해 '다산의 문학숨결' 탐방해
2014-07-25 16:02:02최종 업데이트 : 2014-07-25 16:02:02 작성자 :   김진한

수원시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지견스님)의 부설기관인 반달어린이도서관은 '2014 길 위의 인문학'을 '수원성에서 다산의 문학숨결을 느끼다'라는 주제로 운영했다.

반달어린이도서관은 2013년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다산의 생애와 사상'을 통사적으로 알아보았다. 이어 올해는 다산의 문학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6,7월에 걸쳐 강의와 탐방, 후기모임 등 총 7회로 운영됐으며, 매주 화요일마다 성인 40명이 참여했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에 참여한 윤모씨는 "우리지역에 대한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 강연과 탐방은 문화일꾼이라는 큰 자부심을 갖게 해주었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방대함에 압도되어 바라보기만 했던 인문학으로의 첫 발걸음을 내딛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속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반달어린이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하면서 참여자들이 읽고, 듣고, 느끼고, 나누고, 쓴 소감문을 자료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며, 이번 참여를 계기로 다산의 인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자조모임을 지원할 예정이다. 

반달 어린이도서관 지역밀착형 '2014년 길 위의 인문학'_1
반달 어린이도서관 지역밀착형 '2014년 길 위의 인문학'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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