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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네에는 미술이 있다' 초대전
- 서수원에서 만나는 7월의 전시회-
2008-07-02 11:58:37최종 업데이트 : 2008-07-02 11:58:37 작성자 :   정민영
서수원도서관은 치매미술치료협회(회장 신현옥)와 영실버아트센터의 후원으로 7월 1일 화요일부터 7월 18일 금요일까지 도서관 2층 전시홀에서 '그 동네에는 미술이 있다 초대전'을 개최한다. 

'그 동네에는 미술이 있다 초대전'은 일반 노인들과 치매 노인들이 직접 그린 미술작품을 독립적인 타일에 이미지를 표현하여 타일에 아름다운 작품을 연출하는 아트타일기법으로 작업한 작품 전시회이다. 
노인인구가 날로 증가하는 요즘 노인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친근감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된다. 

치매미술치료협회 부설 영실버아트센터는 고령화 사회 노인질환(치매,뇌졸)의 그 치료 및 예방을 위해 미술치료법을 목적으로 연구하여 환자들에게 치료하고 봉사자들에게 요법을 교육하여 선진 복지 구현을 위해 설립됐다. 
구청, 시립, 도립 산하 복지센터, 병원, 경로당, 공원 등 노인 밀집 지역에서의 치매(예방)미술 치료 및 만석거축제, 세계요트대회 등에서 가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회를 운영해 왔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찾는 어르신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고, 맞벌이 부부를 대신해 손자, 손녀와 함께 오는 모습이 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서관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문화 창출 주체자의 일원이 될 수 있음을 알려주고 도서관이 어르신들에게 친근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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