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수원 학교탐방 장학퀴즈> 큰 인기

HOME > 분야별 뉴스 > 문화ㆍ교육

상세보기
<해피수원 학교탐방 장학퀴즈> 큰 인기 다양한 프로그램, 입시공부 지친 학생들 스트레스 날려 2008-04-18 10:17:25최종 업데이트 : 2008-04-18 10:17:2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퀴즈 출연자들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중심도시를 지향하는 수원시가 수원사랑장학재단과 함께 18일 수성고등학교를 방문해 <해피수원 학교탐방 장학퀴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 해피수원 학교탐방 장학퀴즈 프로그램은 수원시가 설립한 수원사랑장학재단에서 추진하는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출연한 퀴즈대회와 초청연예인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펼쳐져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학생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OX퀴즈왕대회, 스피드퀴즈, 5인5색게임과 퀴즈왕! 해피수원을 들어라! 등 다채로운 게임이 1천4백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열띤 참여 속에서 이어졌다. 수성고등학교 체육관을 모두 메운 학생과 학부모들 휴식시간에는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여성가수 자밀라를 비롯해 The Name, 나오미 등 초청가수의 공연으로 체육관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또한 장학퀴즈의 백미인 퀴즈왕! 해피수원을 들어라!는 교과내용과 일반상식, 수원시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장원은 2힉년6반 이서원 군이, 준장원은 1학년 6반 이진웅 군이 차지해 학생들의 부러움을 샀다. 장원에게는 150만원, 준장원에게는 100만원이 지급됐으며 단체전 참가팀에게도 50만원이 주어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입시 공부의 중압감 때문에 학교 생활이 힘들었는 데 친구들과 함께 퀴즈프로그램에 참여해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이날 김용서 수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피수원 학교탐방 장학퀴즈는 장학재단에서 입시에 지친 학생들에게 활력을 넣어주기 위해 마련한 장학사업으로 장학퀴즈를 통해 향학열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수성고 학생 모두 미래의 수원을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자라주길 바라며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부모와 교사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와, 정답이다~ ▶ 장학퀴즈를 주최한 수원사랑장학재단은 2006년 4월,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학생과 재능이 뛰어난 특기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우수교사의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등 양질의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수원시에서 설립한 재단이다. 장학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금조성 목표액을 4백억원으로 정하고 기금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현재까지 출연 약정금액이 135억8000만원에 이르고 있다. 재단은 그동안 약 400명에게 1억8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는데 올해는 우수학생 500명을 선정해 3억50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도 전년도에 비해 크게 증가해 앞으로 학업이 곤란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시 공보담당관실 서상기 담당관은 "이날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성공적인 행사가 됐으며, 특히 학생들이 입시로 인한 스트레스가 날아가고 교양의 폭을 넓힐 수 있었던 좋은 행사였다고 응답함에 따라 앞으로도 학교 방문 장학퀴즈를 장학재단과 협의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청 연예인 자밀라의 공연 한편 이날 장학퀴즈는 수원시 인터넷 방송인 <해피수원방송>(http://tv.suwon.ne.kr/)을 통해 다음 주말부터 방영할 예정이다. 연관 뉴스 "겨울철부터 모기 대비" 전염병에 안전한 수원시 2017.12.28 수원청년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 지원키로2017.12.27 수원시 791세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132만 원 기부2017.12.27 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