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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쑤~ 한국무용 매력에 푹 빠졌어요
2008-04-17 11:34:24최종 업데이트 : 2008-04-17 11:34:24 작성자 :   김현광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국무용 강좌가 중년의 여성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매주 1회 2시간씩 운영되는 강좌에는 30여명이 등록해 각자의 기량을 연마하고 있다. 돌기 등 기본 자세 동작부터 부채춤까지 진행되는 강좌에 수강생들은 하나의 동작도 놓치지 않으려고 진지한 자세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얼쑤~ 한국무용 매력에 푹 빠졌어요_1
부채춤 배우기에 열중인 주부님들
전명숙(57, 천천동 거주)씨는 "전에 오십견으로 고생을 했는데 무용을 배우고 부터는 몸 아픈 것이 싹 사라졌다." 며 "춤이 몸에 균형감각과 리듬감을 주어 운동량이 부족한 중년여성에게는 매우 좋다"며 즐거워했다. 

강좌를 담당하고 있는 장정희(43, 한국무용가)씨는 "나이 드신 여성분들이 더 열심히 참여하고 또 음악을 듣고 웃으면서 연습을 해서 성격이 더 밝아지고 젊어지시는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에서는 7월부터 시작할 하반기 강좌에 여성들이 쉽게 문화예술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한국무용 뿐 아니라, 서양화, 민요, 시창작, 플룻 등 다양한 강좌를 준비 중이다. 
의견 제출이나 이용 문의 수원시가족여성회관 홈페이지나 전화 031-228-346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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