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시민기자 윤재열씨, “엉터리 국어는 안돼요”
우리말 바로알기 지침서 <바른말을 찾아서> 펴내
2008-03-28 12:58:40최종 업데이트 : 2008-03-28 12:58:4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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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수원뉴스> 시민기자로 활동하는 윤재열씨가 최근 <바른 말을 찾아서'>(도서출판 글벗, 1만원)라는 책을 발간했다. [화제]시민기자 윤재열씨, "엉터리 국어는 안돼요"_1 윤재열 씨는 대학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하고 20년 넘게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있는 교육자이면서 '수필문학'으로 등단해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클럽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문인이기도 하다. 특히 고학력자라고 자부하는 사람들도 정서법이 바르지 않고 심지어 이런 것을 부끄러워하지도 않는다는 것. 공공 기관과 사회단체도 마찬가지여서 맞춤법이 틀린 공문을 생산하고, 정서법이 틀린 현수막을 버젓이 내 걸고 있다고 질타한다. 윤재열 시민기자는 이러한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언론 매체를 통해 올바른 언어 사용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윤재열 씨 윤재열씨는 그동안 수필집 <나의 글밭엔 어린 천사가 산다>(1996, 도서출판 가원), <삶의향기를 엮는 에세이>(2002, 교단문학 출판부), <행복한 바보>(2007, 청어) 등과 시 해설서 <즐거운 시여행>(1996, 내일을 여는 책. 공저)을 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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