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특별한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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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특별한 음악회? 시립합창단 18일 도문화의 전당 연주회 2008-02-13 16:16:38최종 업데이트 : 2008-02-13 16:16:38 작성자 : 한부금
수원시립합창단이 합창단 창단 25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뭔가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민인기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될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아베 베룸 코르푸스(성체안의 예수)> 를 비롯한 정통 합창음악을 시작으로 아카펠라 연주, 영화음악,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축배의 노래'>가 합창단원 박창일과 배정현의 솔로로 펼쳐지며, 영화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비틀즈의 <예스터데이> ,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 원더걸스의 <텔미>가 합창음악으로 어떻게 연주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정말 특별한 음악회로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이며 연주 외에도 깜짝 이벤트 등으로 관객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도 시립교향악단의 '발렌타인콘서트' 에 이어 문화관광부 주최 수능 후 100일 문화대작전 일환으로 수능 수험표 지참자 초대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사무국(228-2813～2814)으로 문의하거나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를 참조하면 된다. 연주포스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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