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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즐겨요 대전·충남 설 연휴 민속행사 다채
2017-01-20 14:24:09최종 업데이트 : 2017-01-20 14:24:09 작성자 :   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설 연휴 기간 대전과 충남에서 시민과 고향을 찾은 가족 등을 위한 민속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설 연휴인 28∼29일 대전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 일원에서는 대전마케팅공사가 마련한 '2017 엑스포과학공원 설날 큰 잔치'가 열린다.
새해를 맞아 가족이 함께 희망을 기원하고 화합할 수 있는 전통 놀이마당, 가족 체험마당, 가족 공연마당, 먹거리 마당 등이 마련된다.
전통 놀이마당에서는 '투호 놀이', '활쏘기', '굴렁쇠 놀이', '대형 윷놀이', '말뚝이 떡 먹이기', '왕 팽이치기' 등을 즐길 수 있고, 가족 체험마당에서는 '곤장 체험', '주리 체험'과 새해 소망엽서 쓰기, 가오리연 만들기, 팽이·장승·전통 탈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한빛광장 내 중앙광장 가족 공연마당에서는 피에로 복장의 '광대 마술쇼'와 전문행사 MC가 진행하는 가족참여 레크리에이션 등이 펼쳐진다.
한복 착용 시 한빛탑 무료입장 이벤트와 푸드트럭 먹거리도 준비된다.
대전마케팅공사는 설 연휴 같은 기간(28∼29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대전스카이로드 허브 일원에서도 설날 큰 잔치 행사를 연다.
이곳에서는 '떡메치기 체험과 시식', '투호 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대형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스트리트 과학마술쇼', '키다리 피에로', '석고 마임', '캐리커처 그려주기' 등' 거리퍼포먼스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붉은 닭의 해 설날을 주제로 제작된 콘텐츠가 스카이로드 대형스크린을 통해 상영되고, 으능정이거리의 설날 큰잔치 행사 광경과 참여자들의 밝고 활기찬 모습을 체험형 카메라 등으로 표출하는 영상도 직접 볼 수 있다.
서산시 해미읍성에서도 민속행사가 열린다.
설 당일인 28일은 오후 1시, 29일은 오전 10시에 각각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사물놀이와 줄타기가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펼쳐지고, 전통가옥 일원에서는 왕골돗자리, 다듬이 등이 시연된다. 진남문 일원에서는 조선 시대 복장을 한 수문장 시연이 펼쳐진다.
해미읍성 한편에서는 전통방식의 떡메치기가 진행되고 손두부, 고구마 등도 맛볼 수 있다.
jchu2000@yna.co.kr
(끝)

가족과 함께 즐겨요 대전·충남 설 연휴 민속행사 다채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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