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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철도패스권 소지자에 입장료 할인
2017-01-03 11:24:26최종 업데이트 : 2017-01-03 11:24:26 작성자 :   연합뉴스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은 3일부터 철도 자유이용패스권(내일로 티켓) 소유자에게 입장료 할인을 해준다고 밝혔다.
박물관에 티켓을 제시하면 입장료가 20∼30% 할인되고, 학생이나 군산 거주자는 추가 할인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gunsan.go.kr)나 전화(☎ 063-454-7870)를 이용하면 된다.
군산시는 근대역사문화와 박물관 홍보를 위해 코레일과 협력해 기차를 이용한 추가 관광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내일로 티켓은 만 25세 이하까지 살 수 있으며 열차이용은 물론 전국의 숙박, 맛집, 관광지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옛 도심인 장미동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군산시내의 생활상을 재연해 2011년 개관했다.
박물관은 해양물류역사관, 근대자료 규장각실, 근대생활관, 기획전시실, 어린이체험관 등을 갖추고 4천여점의 유물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원도심 활성화와 근대문화산업의 견인차 구실을 톡톡히 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전국 5대 박물관으로 선정됐다.
k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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