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명사진 없어도 재외공관서 전자여권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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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사진 없어도 재외공관서 전자여권 신청 가능 2016-12-30 11:27:38최종 업데이트 : 2016-12-30 11:27:38 작성자 : 연합뉴스
2017년부터 디지털 여권사진 촬영 서비스 全공관으로 확대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내년부터 해외 체류하는 우리 국민들은 증명사진이 없어도 현지 한국 대사관이나 총영사관에서 간편하게 전자여권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고 외교부가 30일 밝혔다. 외교부는 해외에서 증명사진 촬영 환경이 열악한 점을 감안, 재외공관에서 디지털 여권사진 촬영시스템을 이용해 여권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현재 84개 재외공관(대사관·총영사관 등)에서 실시되고 있는 이 제도는 2017년부터 157개 전 재외공관에서 확대 실시된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전했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이 더욱 편리하게 여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향후 간편 여권신청 서비스를 계속 보완하고 개선해 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jhcho@yna.co.kr (끝) 연관 뉴스 "주말 대학로서 뮤지컬 피크닉을"…29일 차없는거리 행사2024.06.25 원주 동화마을수목원 맨발걷기축제 29일 개최2024.06.20 "당진쌀 맥주, 왕매실 막걸리 맛보세요"…22∼23일 축제2024.06.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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