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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의 해넘이…화성 전곡항서 December 요트축제
2016-12-30 14:33:28최종 업데이트 : 2016-12-30 14:33:28 작성자 :   연합뉴스

(화성=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 화성 전곡항에서 저물어가는 2016년 한 해를 떠나보내는 요트축제가 열린다.
경기도 화성시는 30∼31일 서신면 전곡항에서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선상에서 볼 수 있는 '전곡 마리나 December 요트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크루즈, 고급 요트, 파워 보트, 어선 등 다양한 종류의 배에 올라 선상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게 기획됐다.
행사장 일대를 대형 요트를 이용해 만든 트리와 24가지 색상의 LED 조명으로 장식한 요트들로 꾸며 밤바다를 오색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배에서 1천 개의 소원풍선을 날리는 행사도 마련된다.
스탬프 아트 체험, SNS 이벤트, 먹거리 마당, 민속놀이 체험마당과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세부 일정은 전화(☎:070-4352-6961)나 화성시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리나 시설을 갖춘 전곡항은 올해 관객 7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 '럭키'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gaonnur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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