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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송어축제 개장 31일로 연기
2016-12-27 09:41:41최종 업데이트 : 2016-12-27 09:41:41 작성자 :   연합뉴스
(평창=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평창송어축제 개장이 30일에서 31일로 하루 더 연기됐다.
평창송어축제는 애초 23일 개장 예정이었지만, 개장을 30일로 연기한 바 있다.
겨울비 때문이다.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대 행사장에는 이달 21·22일 이틀간 30㎜ 이상의 겨울비가 내렸다.
평창송어축제 관계자는 27일 "행사장 정비에 최선을 다했으나, 시간이 더 필요해 개장을 하루 늦추기로 했다"라며 "26일부터 다시 추워지고 있어 31일 개장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주제는 '대한민국의 진짜 겨울, 평창송어축제'이다.
백미는 오대천 위에서 즐기는 얼음낚시다.
겨울바람을 막아주는 텐트와 어린이 전용 실내 낚시터도 준비된다.
송어 맨손 잡기, 얼음 썰매, 스케이트, 얼음 카트, ATV, 눈썰매, 스노 래프팅, 얼음 봅슬레이 체험장 등 체험·레저 프로그램은 기본이다.
행사장 곳곳에는 눈·얼음 조각이 전시된다.
byh@yna.co.kr
(끝)

강원 평창송어축제 개장 31일로 연기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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