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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소식> "새해맞이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2016-12-27 13:05:00최종 업데이트 : 2016-12-27 13:05:00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비엔나관광청(www.vienna.info)은 27일 연말연시를 오스트리아 빈에서 보내면 다채로운 행사를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는 31일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왕실의 아름다움이 깃든 합스부르크 왕궁에서는 전통 무도회가 펼쳐진다.
재즈, 왈츠 등 다양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발레, 오페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헬덴 광장 야외 바에서는 샴페인을 마시며 화려한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신년 콘서트는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코스다.
이 콘서트는 7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새해맞이 행사다. 30일 드레스 리허설과 31일 새해 전야 콘서트에 이어 1월 1일 본 콘서트가 진행된다.
빈 시청사 대연회장에서는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왈츠 음악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무도회가 열린다.
dklim@yna.co.kr
(끝)

<여행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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