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명소 완도타워…새해 해맞이객 150명 무료입장
2016-12-23 13:36:32최종 업데이트 : 2016-12-23 13:36:32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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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일출 명소로 자리 잡은 전남 완도타워가 새해 해맞이객 일부를 무료입장시킨다. 23일 완도군에 따르면 정유년 새해 완도타워를 찾은 해맞이 인파 중 선착순으로 150명에 대해 무료입장하도록 했다. 새해 첫날 오전 6시부터 대상을 선정, 7시에 입장시킨다. 새해 일출 시각은 오전 7시 39분으로 예측됐다. 해발 132m에 있는 완도타워는 51.4m 높이의 전망층을 갖췄다. 탁 트인 수평선 너머로 다도해를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군은 올해도 희망다짐 길놀이를 시작으로 신년 타고, 국악인 오정해 축하공연, 소망풍선 날리기, 해조류 붕어빵 나눔, 떡국 나눔 등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를 마련했다. 3pedcrow@yna.co.kr (끝) ![]()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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