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낭만버스킹, 시티투어 지원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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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낭만버스킹, 시티투어 지원 대상 선정 2016-12-14 14:51:30최종 업데이트 : 2016-12-14 14:51:30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전남 여수시의 시티투어버스 사업이 정부 지원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지방자치단체 대상 시티투어 육성 지원 사업으로 여수시의 '낭만버스킹 투어버스' 사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티투어는 주요 관광지를 순환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버스 관광 서비스로, 문체부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300여 개 시티투어 사업 중 운영 내용과 개선 계획이 우수한 사업을 시티투어 육성 지원 사업으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여수의 낭만버스킹 투어버스는 여수의 밤바다와 거리음악공연(버스킹) 등의 관광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버스에 탑승하면 밤에 해안 길을 달리며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올해 시티투어 지원 사업 대상이었던 전라남도와 충남 서천의 시티투어버스에는 각각 2만1천, 1만1천여 명이 탑승했다고 문체부는 전했다. dylee@yna.co.kr (끝) 연관 뉴스 "주말 대학로서 뮤지컬 피크닉을"…29일 차없는거리 행사2024.06.25 원주 동화마을수목원 맨발걷기축제 29일 개최2024.06.20 "당진쌀 맥주, 왕매실 막걸리 맛보세요"…22∼23일 축제2024.06.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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