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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여행> 영남권: "겨울 밤바다 오세요∼" 해운대 밝힌 18m 키다리 트리
2016-12-02 11:00:03최종 업데이트 : 2016-12-02 11:00:03 작성자 :   연합뉴스
'빚 축제' SNS에 인증샷 올리면 매주 한쌍 18K 커플링…옆에선 2016 부산콘텐츠유니버시아드 열려
(부산=연합뉴스) 김준범 차근호 김용태 박정헌 기자 = 12월 첫째 주말인 3∼4일 영남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겨울 밤바다를 밝히는 '빛 축제'가 펼쳐진다. 창업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2016부산콘텐츠유니버시아드'도 부산에서 펼쳐진다.
◇ "맑아요"
토요일인 3일은 대체로 맑겠다. 일요일인 4일은 구름 많이 끼겠다.
영남 일부 지역은 3일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춥겠다. 대기가 건조하니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5도, 울산 1도, 창원 3도, 진주 -3도, 대구 0도, 포항 4도, 안동 -2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울산 15도, 창원·대구 12도, 포항 14도, 안동 1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6도, 창원 4도, 울산·대구 3도, 포항 5도, 안동 0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울산 13도, 창원 12도, 대구 9도, 포항 11도, 안동 8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 해상에서 0.5∼2.5m로 낮게 일겠다.
◇ "해운대 겨울 바다 보고 빛 축제도 즐기세요"
높이 18m의 대형 트리로 부산 해운대 겨울 밤바다를 밝히는 '제3회 해운대라꼬 빛축제'가 2일 개막했다.
'겨울바다, 우리의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내년 2월 12일까지 73일 동안 해운대 밤을 환하게 밝힌다.
해운대해수욕장, 구남로, 해운대시장, 애향길, 해운대구청 일대에 LED 조명과 미니트리가 설치돼 빛의 향연을 펼친다.
축제 기간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을 찾으면 3D 크리스마스트리를 증강현실로 볼 수 있다.
캐럴을 들으며 크리스마스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증강현실 앱을 다운받아 포켓몬 GO와 같은 증강현실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커플 인증샷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매주 한 커플을 선정해 18K 커플링을 증정하는 '쪽스타그램'도 마련된다.
연인 전용 포토존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30분 간 연인과 함께 눈을 맞을 수 있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타임'을 즐길 수 있고, 이벤트 광장 대형트리 옆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엽서 코너에서 편지를 쓰면 무료로 배달해준다.
'복을 담은 담벼락' 코너에서는 2017년 새해 소망을 소원종이에 적을 수 있다. 모인 소원종이는 내년 2월 12일 열리는 해운대 달맞이 온천축제 때 달집에 태울 예정이다.
◇ '창업 아이디어' 주제 토크쇼·공연
창업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2016 부산콘텐츠유니버시아드'가 부산 해운대구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가 1일 개막해 사흘간 열린다.
올해는 '흡입하라! 콜라보레이션 바이러스'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방향성을 제시한다.
방송인 송은이와 유튜브 스타 '억섭호'(안재억, 조섭, 유준호) 등이 출연하는 토크쇼와 공연이 준비

<주말 N 여행> 영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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