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광주시, 중국 문화주간 선포…29일까지 다양한 행사
2016-10-23 11:45:23최종 업데이트 : 2016-10-23 11:45:23 작성자 :   연합뉴스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는 29일까지 재광 중국인과 시민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는 '중국 문화주간' 행사를 한다.
22일 광주 동구 금남로 옛 전일빌딩 앞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박병호 광주시 행정부시장, 조세철 광주시 부의장, 쑨시엔위 주(駐) 광주 중국총영사와 시민, 재광 중국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들은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중국 변검, 찾아가는 정율성 음악회 등 공연과 선포식장 주변에 마련한 중국 전통의상 체험, 놀이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즐겼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중국요리페스티벌 행사장에서는 중국 조리명장의 쿡 콘서트, 중국요리와 조각 경연, 중국 유학생 공연 등이 열렸다.
중국 문화주간은 민선 6기 중국과 친해지기 정책의 하나로 지난해 열린 중국 문화의 날을 확대해 마련한 행사다.
29일까지 광주시 일원에서 공연, 미술전시회, 문화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23일 "이번 행사는 중국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라며 "중국과 광주의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끝)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