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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바이크 마니아…아리랑 본향 강원 정선 달린다
2016-10-19 14:19:56최종 업데이트 : 2016-10-19 14:19:56 작성자 :   연합뉴스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전국 로드바이크 마니아들이 아리랑의 본향 강원 정선을 달린다.
23일 열리는 2016년 아라리요 전국 바이크(자전거) 랠리 대회다.
범국가적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강원 전통시장으로 유일하게 정선아리랑 시장이 선정된 것을 축하하는 행사다.
전국에서 700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23일 오전 10시 정선 오일장터에서 출발한다.
코스 길이는 국도, 꽃벼루재, 산과 계곡 등으로 이루어진 왕복 90㎞다.
꽃벼루재는 북평면에서 아우라지로 이어지는 아라리 고갯길이다.
정선군은 전통시장인 정선아리랑 시장을 연계한 바이크 랠리가 레일바이크, 짚 와이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레저 스포츠 산업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선군 관계자는 19일 "한국의 소리이자 세계의 소리로 발전하는 정선아리랑의 고장에서 파란 하늘과 오색단풍을 보며 달리는 이번 대회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성공 사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by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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