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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18만명 관람…목표 초과달성
2016-10-19 15:00:00최종 업데이트 : 2016-10-19 15:00:00 작성자 :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아시아 최대의 한류문화축제로 열리고 있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에 18만명의 관람객이 몰린 것으로 중간집계됐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1일 시작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이 18만471명으로 당초 목표였던 15만명을 초과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체 관람객 가운데 외국인 관람객은 2만1천여 명으로 목표치 3만명에 근접했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20일 원아시아문화콘퍼런스와 23일 폐막공연인 드림콘서트를 남겨두고 있다.
원아시아문화콘퍼런스는 부산이 아시아 최고의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한류의 미래지향적 성장을 짚어본다.
드림콘서트는 중화권과 동남아에서 인기가 높은 엑소, 샤이니, 인피니트, AOA,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여자친구 등이 출연해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전체 1만9천여 좌석 가운데 5천석 가량이 해외 한류 팬들에게 팔려나갔다.
심정보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사드 배치와 관련한 중국의 반발, 태풍, 지진 등 영향으로 외국인 관람객 수가 당초 기대에 못 미쳤지만 23일 폐막공연까지 전체 관람객은 23만명, 외국인 관람객은 3만명 이상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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