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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의 재즈향연…부산시민공원 재즈페스티벌
2016-10-20 08:30:49최종 업데이트 : 2016-10-20 08:30:49 작성자 :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깊어가는 가을밤 부산시민공원 잔디광장에 누워 재즈 선율을 즐기는 시민축제가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은 22일과 23일 이틀간 부산시민공원 잔디광장에서 제2회 재즈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재즈페스티벌에는 국내외 재즈뮤지션들이 참여해 낭만의 가을밤을 선사한다.
22일 오후 6시 EDM(Electronic Dance Music)과 재즈의 협연으로 주목받는 위나밴드가 프로그래머 Vic-Q와 함께 축제의 문을 연다.
이어 프랑스의 재기발랄한 재즈피아니스트 레미 파노시앙의 피아노 솔로공연이 열리고, 한국 재즈계의 산증인인 류복성이 이끄는 류복성 재즈올스타즈의 공연이 펼쳐진다.
23일 오후 6시부터는 부산 초이밴드와 이탈리아의 재즈피아니스트 빠스꽐레 스타파노가 한국의 여성드러머 서미현, 베이시스트 김영후와 호흡을 맞춘다.
페스티벌의 마지막은 에릭남이 재즈밴드와 함께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을 한다.
또 신인 재즈 뮤지션들을 발굴, 육성하는 '재즈콩쿨' 결선무대도 마련된다.
재즈콩쿨 수상팀은 상금과 단독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밖에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나만의 악기만들기 체험', '피리부는 사나이 퍼레이드', 'Dance Jam' 등 다양한 부대이벤트가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잔디광장에서의 편안한 관람을 위해 돗자리와 두툼한 옷만 준비하면 된다.
joseph@yna.co.kr
(끝)

가을밤의 재즈향연…부산시민공원 재즈페스티벌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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