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은 시민이다…청년도시 콘퍼런스 개최

HOME > 분야별 뉴스 > 전국 방방곡곡

상세보기
청년은 시민이다…청년도시 콘퍼런스 개최 2016-10-18 17:34:46최종 업데이트 : 2016-10-18 17:34:46 작성자 : 연합뉴스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1일 5·18 민주광장 일원에서 '청년은 시민이다'를 주제로 2016 청년도시 콘퍼런스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콘퍼런스는 청년과 지자체가 모여 청년정책의 공동 의제를 찾아가는 자리다. 이번 콘퍼런스는 광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청년 정책부서를 신설한 광주시가 청년 당사자의 의견과 현실을 반영한 정책방향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콘퍼런스의 윤곽은 지난해 광주청년 종합실태조사를 토대로 상반기 광주청년포럼 운영, 청년도시 콘퍼런스 기획회의 등을 거쳐 확정했다. 청년도시 콘퍼런스는 청년그룹이 주체가 되는 청년당사자 회의를 비롯해 청년복지, 청년보장제도, 청년의 일할 권리 등을 다룰 지방정부 회의 등이 진행된다. 또 광주 청년창업자와 중국의 청년창업자가 만남의 장을 열고 정보교환, 인적교류 등을 하는 해외네트워크 회의와 전국에서 모인 청년들이 각자의 활동을 나누는 전국청년광장도 있을 예정이다. 사단법인 김제동과 어깨동무와 공동으로 방송인 김제동의 토크쇼를 진행하는 등 청년과 시민이 소통하고 광주 청년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청년강연도 펼쳐진다. 콘퍼런스에서는 청년 당사자, 지방정부가 논의한 주제를 바탕으로 청년의 권리를 종합해 22일 송별식과 함께 청년권리장전을 선언한다. 윤장현 시장은 "청년도시 콘퍼런스를 통해 전국의 청년과 지자체가 머리를 맞대고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시작할 때다"고 말했다. 참조, 청년도시 콘퍼런스 홈페이지(www.2016wcf.com), 문의 광주시 청년인재육성과(☎062-613-2714) nicepen@yna.co.kr (끝) 연관 뉴스 "주말 대학로서 뮤지컬 피크닉을"…29일 차없는거리 행사2024.06.25 원주 동화마을수목원 맨발걷기축제 29일 개최2024.06.20 "당진쌀 맥주, 왕매실 막걸리 맛보세요"…22∼23일 축제2024.06.20 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