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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워싱턴서 한국 전통예술 선보이는 코리아 아트&소울 축제
2016-10-18 10:31:20최종 업데이트 : 2016-10-18 10:31:20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미국 워싱턴에서 한국 전통예술을 감상하고 한식도 맛볼 수 있는 한국문화축제가 열린다.
한국 문화를 미국 주류사회에 알려온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은 오는 23일 조지워싱턴대 리스너홀에서 '제11회 한미문화축전(Korea Art & Soul)'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한국 문화의 밤으로 꾸며지는 이 축제는 서울국악예술단의 사물놀이·대동놀이·풍물놀이·열두발상모 등 모듬북을 활용한 타악 연주, 박춘맹 전남도립국악단 수석과 조선화 남원시립국악단원의 판소리, 중요무형문화재 제21호 승전무 전승자인 엄옥자의 원향살풀이, 진윤경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원의 태평소·피리 연주 등을 선보인다.
이태미 이사장은 "2005년부터 매년 실력 있는 한국 전통 예능인을 초청해 명품 공연으로 무대를 꾸며왔다"며 "올해는 워싱턴의 연방 정부 인사와 각국 대사관 관계자, 지역주민, 한인 등 1천500여 명을 초청해 한국 문화의 진수를 맛보게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사전 행사로 한인 청소년 공연팀인 '징검다리'의 난타 공연과 타이거마샬아츠 태권도장의 품새·격파 시범도 무대에 오른다.
부대행사로는 '비빔밥' 비벼 나눠 먹기 퍼포먼스, 다도체험, 동양화·왕관 전시, 종이공예·민화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wakaru@yna.co.kr
(끝)

미 워싱턴서 한국 전통예술 선보이는 코리아 아트&소울 축제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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