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우리 그림, 민화 속으로 민화대축제 8일 영월서
2016-10-06 14:41:16최종 업데이트 : 2016-10-06 14:41:16 작성자 :   연합뉴스

(영월=연합뉴스) 류일형 기자 = 국내 최초 민화 전문 박물관인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조선민화박물관이 8일 '제11회 우리 그림, 민화 속으로' 민화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박물관 내 일월곤륜관에서 2016 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을 마련했다.
연말까지 대상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정오경(서울 강동구) 씨의 '창덕궁 대조전 봉황도'와 강원도지사상인 최우수상을 차지한 이경주(서울 성북구) 씨의 '책가도'(8폭 병풍), 오선아(경기 수원시)씨의 민화 공예품 '연리비익', 김경애(경남 창원시) 씨의 '상생' 등 수상작 30여 점을 전시한다.
어변성룡관에서는 전국민화공모전 역대 수상자 모임인 '민수회' 초청 민화 특별전과 함께,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 '2016 전국초등학생 민화공모전' 수상작 전시도 한다.
대상을 차지한 박소연(강릉 율곡초등학교 4학년) 양의 '세계 속의 우리 민화' 등 50 여 점의 수상작을 전시해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전통의 맥을 잇는 계기를 제공할 방침이다.
오석환 조선민화박물관장은 6일 "전국의 민화 작가와 일반 참가자가 우리의 문화유산 민화를 주제로 함께 참여하는 민화 대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yu625@yna.co.kr
(끝)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