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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자라섬 7∼9일 막걸리에 취한다…전국 600종 한자리
2016-10-06 15:57:47최종 업데이트 : 2016-10-06 15:57:47 작성자 :   연합뉴스

(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전국 양조장 150곳에서 생산된 막걸리 600종이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 모인다.
경기도는 오는 7∼9일 가평군, 사단법인 한국막걸리협회와 함께 '2016 자라섬 막걸리 페스티벌'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 양조장 150여 곳에서 생산된 막걸리 600여 종이 시음·판매된다.
특히 올해는 축제와 캠핑을 접목해 행사장 주변에 300 사이트 규모의 캠핑존을 조성했다.
도 관계자는 "막걸리가 캠핑과 어울리는 술이라는 이미지를 심어 주고자 축제장에 캠핑존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축제 흥미를 높이고자 한복, 군복, 교련복 등을 입은 방문객에게는 막걸리 1병과 막걸릿잔 2개를 준다.
부대행사로 7080 통기타 공연, 팝페라·트로트 공연, DJ 파티, 가왕대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도와 군은 7∼8일 같은 장소에서 경기축산진흥대회를 열어 최고 한우·젖소 선발대회, 우수 축산물 전시·판매 행사 등도 병행한다.
k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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