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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 향연을 즐겨라…오송 화장품·뷰티 엑스포 개막
2016-10-04 16:34:34최종 업데이트 : 2016-10-04 16:34:34 작성자 :   연합뉴스
200여개 기업·1천여명 바이어 참가, 이시종 "우리나라 이끌 원동력 될 것"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제3회 오송 화장품·뷰티 산업엑스포가 4일 KTX 오송역 콘퍼런스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 엑스포는 8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과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이시종 충북지사,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승훈 청주시장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미스코리아 15명의 한복·드레스 워킹 뷰티쇼와 '히든싱어3' 이선희 편에 출연해 화제가 된 정미애씨의 식전공연으로 행사장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이시종 지사는 개회사에서 "화장품·뷰티산업은 충북의 미래이자 희망, 자랑이 될 것이고 나아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또 하나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북이 K-뷰티의 중심지로, 우리나라가 화장품·뷰티산업의 중심 강국으로 명성을 드높일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행사장에서는 도내 화장품 기업인 HP&C와 에코힐링, 외국 기업인 아마나이티 말레이시아와 몽골 몬랜스가 총 123억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HP&C와 충북도·청주시도 120억원 상당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엑스포에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한국화장품 등 200여개의 국내외 화장품·뷰티 기업과 1천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한다.
글로벌 바이오 코스메틱 콘퍼런스와 할랄 화장품 세미나, K-뷰티포럼, 화장품포럼도 예정돼 있다.
엑스포장에는 기업 간 거래(B2B) 중심의 산업전시 및 교역 상담이 이뤄질 3개의 기업관, 방문객들이 상품을 살 수 있는 마켓관, 수출상담회가 이뤄질 비즈니스관이 설치됐다.
오송역사 내에 설치된 오픈 뷰티 스튜디오에서는 헤어 뷰티 콘테스트가 열린다.
k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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