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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춘천은 축제다…10월 공연 릴레이·문화행사 다채
2016-10-05 11:40:47최종 업데이트 : 2016-10-05 11:40:47 작성자 :   연합뉴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와 춘천시문화재단이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펼친다.
'가을, 춘천은 축제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마임축제, 국제고음악제, 연극제, 인형극제 등 춘천을 대표하는 축제와 시립예술단이 함께 진행하는 릴레이 공연이다.
춘천연극제는 9∼10일 축제극장 몸짓에서 연극 '매직 타임'을 공연한다.
춘천마임축제는 13∼14일과 18일 오후 축제극장 몸짓 야외공연장에서 '넌버벌 코미디 마임쇼'를 가진다.
춘천국제고음악제는 17일과 19일 오후 축제극장 몸짓에서 시와 연극이 있는 '콜라보 연주회'를 연다.
춘천인형극제는 18∼20일 인형극장에서 '상상 속 피노키오'를 공연한다.
춘천시립교향악단은 20일 오후 문예회관에서 패밀리콘서트를 열고 시립합창단은 27일 오후 정기연주회를 한다.
또 김유정문학촌에서 김유정 사랑 가을잔치(13일)와 실레마을 이야기잔치(28∼30일)가 열린다.
아울러 수변공원과 몸짓극장에서 춘천마임축제의 문화가 있는 수요일(26일)과 도깨비난장(28∼30일)이, 춘천인형극장에서 창작 아동극 '요술 항아리'(7∼16일)가 이어진다.
이밖에 춘천시문화재단 기획공연으로 오페라 '마술피리'(7일)와 뮤지컬 '새로워진 넌센스2'(17일) 등이 이어진다.
ha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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