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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튤립코리아, 2019년 해운대에 4성급 호텔 개관
2016-10-04 12:33:50최종 업데이트 : 2016-10-04 12:33:50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다국적 호텔 체인 루브르호텔그룹의 한국 지사 골든튤립코리아는 2019년 5월 부산 해운대에 4성급 호텔인 '골든튤립 해운대 호텔 앤(&) 스위트'를 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골든튤립 해운대 호텔 앤 스위트는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1153-8번지에 위치하며 지상 20층 지하 3층의 527객실 규모로 모든 객실이 취사·세탁 시설을 갖춘 레지던스 타입이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으며 지하철 2호선, 번영로, 장산로, 도시고속도로, 광안대교로의 접근성이 좋다고 골든튤립코리아는 설명했다.
김민수 골든튤립코리아 대표는 "해운대는 지난해에만 2천300여만 명이 방문했고 외국인들에게도 좋은 해양 관광지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는 국내 대표 관광지"라며 "골든튤립 해운대 호텔 앤 스위트는 국제적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로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dy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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