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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연주단 한빛예술단·육군 협연
2016-10-04 14:26:50최종 업데이트 : 2016-10-04 14:26:50 작성자 :   연합뉴스

(계룡=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과 육군이 4일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진행되는 '2016 지상군페스티벌·계룡軍문화축제'에서 협연을 펼쳤다.
특전사 소속 이승기 일병(가수 겸 배우)의 사회로 진행된 협연에서는 정윤호 상병(동방신기 유노윤호) 등 연예인 출신 용사 등이 출연해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은 타악기 합주, 'El Cumbanchero'에 이어서 금관악기 합주, 'I will follow him', 'Going Home' 등이 연주됐다.
이어서 펼쳐진 오케스트라에서는 한빛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슈퍼주니어 이혁재 일병(은혁)·이성민 상병(성민)·신동희 상병(신동)의 '거위의 꿈 협연'과 이승기 일병과 정윤호 상병이 자신의 인기곡과 클래식 메들리 등을 연주했다.
한빛예술단은 50여명의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프로연주단이다.
장애인이라는 편견을 뛰어넘고 높은 음악적 수준을 이룬 단체라는 평가를 받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해외에서도 수차례 공연한 바 있다.
jung@yna.co.kr
(끝)

시각장애인 연주단 한빛예술단·육군 협연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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