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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문화축제 7일 개막…3일간 열려
2016-10-04 10:09:02최종 업데이트 : 2016-10-04 10:09:02 작성자 :   연합뉴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제37회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천읍 백곡천 둔치에서 열린다.
'어울림&화합, 활력 넘치는 생거진천(부제 우리 고장 역사 속 인물 열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진천의 역사 속 인물이 등장하는 퓨전극 형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리 고장 역사 속 이야기 골든벨, 역사적 인물을 형상화한 길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천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민속예술경연대회, 민속경기, 읍·면 장사씨름대회, 향토 음식 경연대회, 전통혼례식, 조명희 전국 백일장, 평생학습 동아리 및 주민자치 발표회, 군민 걷기대회, 퓨전 국악 마당, 통일문화 한마당, 우석대 태권도단 시범공연 등과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가수 초대 공연도 매일 이어져 축제의 흥겨움을 더해 준다.
행사 첫날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오마이걸, 노브레인, 조항조 등이 출연하고 둘째날에는 설운도, 신유, 우연이 등이 공연하는 삼인삼색 트로트 디너쇼가 열린다. 셋째 날 생거진천 군민가요제에는 송대관, 박상철, 진성 등이 나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진천군 관계자는 "군민 화합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로 기획했다"며 "최근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진천군의 모습을 알리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bw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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