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뱃길서 30일 제4회 아라문화축제…볼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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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뱃길서 30일 제4회 아라문화축제…볼거리 풍성 2016-09-30 15:36:57최종 업데이트 : 2016-09-30 15:36:57 작성자 : 연합뉴스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열흘간 경인아라뱃길 일대에서 '제4회 아라문화축제'를 연다. 아라문화축제는 K-Water, 인천시 계양·서구, 경기도 김포시가 각각 주관하는 지역 축제와 아라뱃길을 연계해 이뤄진다. 축제 첫날∼셋째 날(2일) 시천가람터와 김포터미널 일대에서 인기 가수 소찬휘 등이 참가하는 개막 공연과 함께 서곶문화예술제와 아라평화문화예술제가 열린다. 각 축제에서는 선상문화콘서트, 트로트 뮤지컬, 서구문화예술인회 작품 전시회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2∼3일에는 해수부장관배 국제 드래곤보트대회에 9개국 300여명 선수가 참가해 속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인다. 마지막 기간인 8∼9일에는 200여 명이 참가하는 제4회 아라요트대회와 함께 검암 경서동 한마당 축제가 열려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아라뱃길 내 푸드트럭들이 참가하는 페스티벌도 열어 시민들에게 100인분 무료 시식 기회를 준다. 아라뱃길 시천가람터 일대에는 해양안전교실, 녹 청자 체험부스, 아라뱃길 사진 공모전, 찾아가는 영화관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chamse@yna.co.kr (끝) 연관 뉴스 동두천시. 자연휴양림에 교육·스파·전망시설 개장2024.07.02 광릉숲서 멸종위기 1급 '산양' 첫 발견2024.07.02 경기도, 하천·계곡 불법행위 '집중 점검'2024.06.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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