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달 10월 충북 문화예술행사·지역축제 풍성
2016-09-30 16:37:22최종 업데이트 : 2016-09-30 16:37:22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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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충북 전역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청주시 옛 연초제조창 일원에서는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다양한 공예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2016 청주공예페어' 행사가 개최된다. 행사장에는 기획존, 지역공예산업존, 교육존, 산업공예존, 거리마켓 등이 마련돼 다양한 체험 활동도 즐길 수 있다.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청주 청소년광장 등에서는 제23회 충북민족예술제가, 같은 달 8일부터 14일까지 청주 예술의 전당과 청주아트홀 일원에서는 제58회 충북예술제가 각각 진행된다. 제천에서는 '한방의 과학화, 산업화, 세계화'를 주제로 지난 28일 개막한 '2016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진다. 또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는 제천 의병광장 일원에서 '창의 121 제천의병제'가 열린다. 이외에도 단양 온달문화축제(9월 30일∼10월 2일), 음성인삼축제(9월 30일∼10월 4일), 옥천 중봉충렬제(10월 6∼8일), 증평인삼골축제(10월 6∼9일), 생거진천문화축제(10월 7∼9일), 영동난계국악축제(10월 13∼16일), 보은대추축제(10월 14∼23일) 등 도내 시·군 곳곳에서 지역의 대표하는 축제가 연이어 열릴 예정이다. '문화의 달'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 홈페이지 및 문화포털(www.cultur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jeonch@yna.co.kr (끝) ![]()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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