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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N 여행> 영남권: 진주 남강 7만개 유등에 물들다…부산원아시아 페스티벌
2016-09-30 11:00:03최종 업데이트 : 2016-09-30 11:00:03 작성자 :   연합뉴스
부산 자갈치축제, 영주 외나무다리 축제도…"한때 천둥·번개 동반 시간당 30㎜ 강한 비" 유의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김준범 김용태 박정헌 기자 = 개천절이 포함된 10월 1∼3일 연휴 기간 영남지역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경남 진주 남강에 가면 7만 개의 화려한 유등 향연이 펼쳐진다. 부산에서는 한류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2016년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이 열린다.
◇ "곳에 따라 시간당 30㎜ 강한 비"
남해 상에 위치한 기압골이 북동진하면서 10월 1일 토요일은 영남권 전역에서 비가 내가다가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
10월 2일과 3일은 서해 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에 의해 비가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겠다. 일부 지역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창원 19도, 울산 17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3도, 울산·창원 22도의 분포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1도, 울산 19도, 창원 20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창원 25도, 울산 24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와 남해동부 모든 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 "진주는 형형색색 7만 개의 유등 세상"
'2016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내달 1일부터 경남 진주성과 남강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빛으로 되살아난 진주성'.
7만여 개 등(燈)이 제각각 자태를 뽐낸다.
진주교와 천수교에는 테마가 있는 길, 망경동 천년광장 일부 구간에는 소망등 터널을 각각 조성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만든다.
주 행사장인 남강을 수놓을 수상등은 '12지신 진주 군마도 등', '세계의 불가사의 등', '진주의 혼·이솝우화·동화등'을 설치한다
또 움직이는 첨단 등, 현대의 기술을 접목해 태블릿 PC를 통해 소원을 입력하고 소원등을 열매로 다는 '오냐나무', '삼강오륜', '진주성 둘레길' 등을 설치해 진주성을 유등테마공원으로 가꾼다.
진주시와 자매도시인 중국 시안(西安)을 대표하는 진시황의 병마용을 비롯한 시안 곡강 성벽과 양귀비 등 상징물을 대형등으로 제작·전시한 '중국 시안 특별 구역'도 운영한다.
유등대회, 추억의 유등띄우기, 수상 불꽃놀이, 남가람 어울마당 공연, 소망등 달기, 전통놀이체험, 사랑나누기 체험 등 각종 행사가 16일까지 이어진다.
남강유등축제과 같은 기간 '2016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제66회 개천예술제',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진주실크박람회' 등도 함께 열린다.
진주대첩 승전을 기념해 10여 개 팀, 1천여 명이 참여하는 가장행렬은 화려한 역사재현 행렬로 야간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진주남강 야외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진주실크박람회에선 직물, 패션, 액세서리 등 실크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진주에 담긴 한식 문화', '시민의 날 행사', '2016 진주 공예인 축제 한마당', '진주가요제', '진주음식 큰잔치' 등도 잇따라 개최된다.
◇ "한류스타 다 나와라"…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로 고! 고!
한류축제인 '2016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연휴 N 여행> 영남권: 진주 남강 7만개 유등에 물들다…부산원아시아 페스티벌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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