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객 1천여명 등 외국인과 함께 한강 걷기
2016-09-30 06:00:00최종 업데이트 : 2016-09-30 06:00:00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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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외국인 관광객들과 함께 여의샛강 생태공원을 걷는 '디스커버 서울-에코워킹투어' 행사가 2일 열린다.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이 한강을 서울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개별관광객들을 위한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2시간여 동안 여의도 한강공원 여의마당에서 샛강, 서울마리나까지 약 5㎞를 걸으며 스마트폰 증강현실 앱으로 생태공원과 동·식물을 만난다. 중국 최대 온라인여행사 씨트립(C-trip)과 공동으로 개발, 판매한 프로그램이다. 중국 개별관광객 1천여명과 서울시민 등 3천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체험존과 한류 캐릭터존이 설치되고 넌버벌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9일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중국, 일본, 미국 등 80여 개국에 방영된다. merciel@yna.co.kr (끝) ![]()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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