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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백제여~" 논산천 둔치서 황산벌 전투재현 행사
2016-09-25 18:08:42최종 업데이트 : 2016-09-25 18:08:42 작성자 :   연합뉴스
'백제의 혼' 마지막 전투 스토리 텔링식으로 그려
(논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황산벌 전투재현 행사가 25일 오후 충남 논산천 둔치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백제문화제의 한 행사로, 과거 치열했던 황산벌 전투를 관람객들에게 회상시키고, 계백장군과 오천 결사대를 짜임새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보여주고자 마련됐다.
공연의 제1막은 의자왕의 고뇌가 담긴 백제에 부는 전란의 바람, 제2막은 가족과의 이별을 그린 계백의 의지, 제3막은 계백장군과 오천 결사대의 출정식과 진군하는 신라군을 그렸다.
제4막에서는 계백장군과 오천 결사대의 승전, 마지막인 제5막에서는 신라군과 오천 결사대의 최후의 전투장면이 펼쳐졌다.
마지막 공연에서 계백장군은 "백제의 혼은 죽지 않는다. 백제여 영원하라"고 외치며 영원불멸의 호국정신을 보여줬다.
j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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