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곰소젓갈발효축제 내달 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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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곰소젓갈발효축제 내달 1∼3일 개최 2016-09-26 09:32:56최종 업데이트 : 2016-09-26 09:32:56 작성자 : 연합뉴스
(부안=연합뉴스) 전성옥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제10회 곰소젓갈발효축제'를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부안군 진서면 '곰소다용도부지'에서 연다. '곰소에서 즐기는 맛깔나는 젓갈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곰소젓갈발효축제는 김장철을 맞아 곰소젓갈의 맛과 향을 느껴볼 수 있는 체험 위주의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주요 행사로는 '젓갈 담기', '젓갈피자 만들기', '젓갈김치 담그기', '장어잡기' 등이 있다. 이 밖에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안병관 축제위원장은 "소금과 젓갈, 김치, 수산물을 이용한 체험행사를 확대해 관광객과 주민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곰소젓갈은 부안군의 대표적인 특산물 가운데 하나이며 곰소젓갈마을에는 100여 개의 젓갈 생산·판매업체가 성업 중이다. 축제 기간에는 곰소젓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평소보다 싼 가격에 판매한다. sungok@yna.co.kr (끝) 연관 뉴스 경기도, 하천·계곡 불법행위 '집중 점검'2024.06.28 [imazine] '보헤미아' 체코의 숨은 매력 ① 음악과 자유가 넘치는 프라하2024.06.27 파주 임진강 명물 '황포돛배' 인기…이용객 증가2024.06.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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