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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민주공원서 신나는 어린이 책 잔치 열렸네
2016-09-24 12:30:00최종 업데이트 : 2016-09-24 12:30:00 작성자 :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어린이들이 책 속에 푹 빠졌다.
제17회 부산 어린이 책 잔치가 24일 부산민주공원에서 열렸다.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놀고 자빠진 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해마다 빠지지 않는 원화 전시회에선 그림책 '눈물바다'로 알려진 서현 작가의 그림이 전시됐고,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체험행사도 열렸다.
'책 읽어주는 작가 모임 책 이바구'에서는 배유안, 박경효 등 5명의 부산 동화 작가가 상설전시실에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며 이야기를 나눴다.
국내 어린이 책 출판사가 선정한 책을 읽어보는 '글나라 도서관 어린이 책 펼침 마당'과 쪽자와 바구니 탈 등을 만들어 보는 '책 잔치 놀이마당', '어린이 책 잔치 영화 마당' 등 다양한 행사도 열렸다.
어린이들은 여러 가지 책 속에서 스스로 고른 책을 읽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부산 어린이 책 잔치는 25일까지 열린다. 문의는 부산민주공원(☎051-790-7414)으로 하면 된다.
win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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